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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2: 캠핑, 893, Forsthaus Strelitz, le duc, Milano, Triennale di MilanoAlltags 2022. 10. 26. 03:31
현정이랑 클럽 가려는데 마침 Jade도 같은 클럽을 간다며.. 만나기로 했다. 가니까 줄이 미친듯이 긴데, Jade 남친 찬스로 줄 뚫고 바로 들어갔다. 티케팅하러 보니까, 내가 아는 친구가 일하고 있음..
나 친구 진짜 없는 찐따인데 왜 이렇게 아는 사람들은 많았던 건지, 나도 놀란 밤이었다.
우리 아파트 주민 파티할 때 만났던 일본인 부부랑 친해져서 급 캠핑까지 갔다왔다. 진짜 귀여운 일본인 부부 헿..
남자친구가 오랜만에 893에서 일한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다. 음식 만드는 거 구경하는 건 언제나 즐거웡 ㅎ
주말에 John 생일 및 2주년 기념 선물로 Forsthaus Strelitz 갔다 오는 걸루..
John이 자기가 이것저것 너무 많이 시켜서 많이 나왔다고 미안해했다. 하지만 11월엔 내 생일 있는 거 알쥐?^^
Ricky 생일에 초대돼서 새롭게 인테리어한 팝업 장소에서 파티.
먹으러 밀라노 갔다왔뜨. 밀라노만 벌써 3번째다..
Triennale di Milano. 내가 가본 인생 전시 중 탑 5에 드는.. La tradizione del nuovo 전시.
(이태리 디자이너 가구들이 가장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태리 디자인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이 전시 갔다오고 나서 이태리 아티스트에 대한 생각이 완전 바꼈다. 내가 갖고있던 이태리 가구에 대한 편견은 한국 방꾸미기 집꾸미기에서 다 망쳐논 이미지였나봐. 밀라노 전시에서 본 이태리 미드센츄리 디자인은 너무나 세련됐다.
사실상 Milano에 온 이유는 이거 ^^ Al Matarel은 사랑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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