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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3: BCI 퇴사, Dessau Bauhaus, Braun Sammelung, Berlin→Stuttgart 이사, Weissenhofmuseum im Haus Le CorbusierAlltags 2023. 7. 11. 23:19
아 저 인턴 퇴사했어용. 어차피 9월부터 박사 시작하는 거 논문에만 집중하고 좀 쉬려고..
뒤늦게 올리는 현정이 생일 카메라 사진들
사랑해 다들.. 진짜 마음 여린 천사들.
오랜만에 시간 내서 요리 인스타그램 계정 업데이트했다. @teishoku.diary
Stuttgart로 이사 가기 전 밀린 계획들 실천 중.
그 중에 정말 가고 싶었던 Dessau,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맨날 가야지 가야지 하고 미뤘던 Braun Sammelung.
어느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개인 박물관인데, 예전에 Bröhan Museum에서 열렸던 Braun 100 전시에 직접 참여하셨다고 한다.
모든 제품들 자기 소장품으로 열었다고..
2년 전에 직접 가봤던 전시라 너무나 반가웠다.유럽에서 사는 동안 내가 보고 싶은 전시들, 물건들, 건물들 정말 마음껏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정말 행복하다.
Jade 언니랑 간 Kantstr. 야외 파티.
ㅋㅋ
Golden Phoenix에서 식고문 당했다.
장난 아니고 메뉴판에 있는 음식들 다 먹었다..... 주방장님;... 저희는 소식가예요.....Berlin 떠나기 전 현정이 만나기 <3
현정이는 나 사진 엄청 많이 찍어주는데, 나는 진짜 사진 찍는 게 습관이 안돼서 맨날 현정이 사진 찍어주는 거 까먹는다. ㅜㅜㅜ 미아냉Flatowallee 16 영광이었다.
안녕 624 엉엉
매우 힘든 이사 완료. Berlin에서 Stuttgart까지 차로 7시간....ㅋㅋㅋ
난 헤어질 때 엄청 울었다능...
그래놓고 혼자서 엄청 잘 지내요~
신기한게 생각보다 안 보고싶고 혼자 사는 생활 너무 재밌어..
그리고 정말 Stuttgart 너무 좋아. Berlin보다 훨씬 좋아.
의외로 남부가 잘 맞나봐요.. 사람들도 친절하고 도시도 더 깨끗하고 여행온 것 같다.우연히 발견한 동네에 있는 가게인데, 오래된 Eero Saarinen Tulip Table을 업사이클하는 가게!
다리도 원하는 팔레트로 주문제작할 수 있고, 대리석 원판도 겹치는 거 없이 독특하고 이뻐서 방문 후 바로 주문하게 되었다.논문 쓰고~ 요가 하고~ 장 보고~
힘들었던 이사가 끝나고 나니 얼굴이 확 피는 조민히 ㅎ
동네 정원 산책~
Stuttgart에도 있는 Le Corbusier의 작품들.
여기는 유네스코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익숙한 그의 팔레트와 스타일들 <3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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