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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2.22: Classic-Remise Berlin 방문, 차 수리
    Alltags 2022. 2. 27. 01:40

    지인 중에 올드카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잘생긴) 아재가 있는 정비소에 갔다 왔다. 여기가 Classic-Remise라고 Berlin에 있는 하나의 큰 자동차 단지인데, 이 도시에 사는 갑부 아재들이 소장용 자동차를 보관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창고뿐만 아니라, 올드 벤츠 전문, 올드 페라리 전문, 프랑스 차 전문 등등해서 세부적으로 전문화된 자동차 정비소가 건물 내 곳곳 위치하고 있다. 엄청난 규모의 차들이 많은데 옛날 공장 건물에 숨겨져 있어서, Berlin에 살아도 차에 관심이 없으면 알지 못하고 지나칠 법도 하다.

    디테일들이 너무 귀여웠던 올드 928.

    John & 아빠가 사려고 눈독 들인 올드 포르셰. 요즘 들어, 모든 소장품들의 가격들이 워낙 미친 듯이 뛰어서 더 비싸지기 전에 사는 것도 괜찮은 듯하다. 올드 911은 정말 정신 나간 가격인 것에 비해 928은 아직 살만 하지.

    The Wolf of Wall Street에서의 그 유명한 람보르기니. 
    왼쪽은, 중간에 빨래판 있는 것 보니 페라리 328이었던가? 오른쪽은 어느 차인지 모르겠는 초귀엽차





    일하고 있는 연구실에서 2021년 최고의 학생상 받았어요 ㅋ 울 교수님이랑 한 컷 ㅋ





    Sam이 돈카츠가 먹고 싶대서~
    for my garlic loving ___?
    차 고치는 필요한 셀프 정비책. Ebay에서 경매해서 완전 싸게 샀다.

    🇨🇳

    와 여기 정말. 메뉴 설명이 잘 없어서 중간 매운맛으로 주세요 했는데, 큰 오산이었다. 한국에서도 이렇게는 마라탕 빼고 잘 안 먹지 않나? 기름에 맵기에 모두 내 기대 이상을 뛰어넘는 뇌혈관 뚫는 맛이었다. 맛있었지만 꾸역꾸역 먹고 혀에 마비 왔다.

    할아재들 많은 동네 맥주집에서 Bundesliga 축구 보기. 그리고 날이 좋아서 내가 좋아하는 Hansaviertel 야외 촬영.

    Komine에서 말차 티라미슈. 커피 대신 녹차로 적셔져있다.

    안녕 BMW 2002. 새로운 주인을 잘 찾아가렴.

    자동차 정비를 위한 산 Dickies 오버롤. 중학교 때 이후로 이 브랜드 처음 입어 본다.

    노동 후에 먹는 따뜻한 식사.

    새똥을 씻어내자.

    집에서 먹는 수란과 훈제 연어

    너무 예쁜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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